충정원 - 충정로에서 데이트/모임하기 좋은 와인바
갔다오느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올리는...
그렇지만 여기 너무 분위기 좋다!!

나는 저녁모임으로 가서
약간 사진이 어둡다.
▶여기는 저녁 6시부터 영업시작

가운데 테라스 자리도 있다.

밖에 쌓여있는 와인병들..
귀여워>_<

▶메뉴판이다.
메론 & 하몽 (15,000원)
루꼴라 피자 (16,000원)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14,000원)
매콤 토마토 파스타 (16,000원)
문어 세비체 (26,000원)
양고기와 야채구이 (38,000원)
치즈 플레이트 (23,000원)

와인메뉴판이다.
와인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 못찍었다.
우리는 메뉴 나올때마다 거기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해달라고 했다.
역시 추천해 주는 와인 마시니까 완벽★

문어 세비체이다.
스타터로 시작한 메뉴중에
나는 이게 제일 맛있었다.

피자는 뭐 맛없기 어렵지!
맛있다.

양고기 플레이트이다.
우리가 시킨 메뉴중에 제일 비싼 메뉴.
와인에 고기는 무조건이지!
양고기도 맛있지만
여기 야채 너무 맛있게 잘 구워져서 나온다.
우리가 야채먹고 감탄했음


파스타 2종류들
알리오 올리오와 토마토 파스타
왜 내가 와인 사진을 안찍었지?...
스타터 먹을 때 와인 병
양고기와 파스타와 어울리는 와인 또 한병
잘 넘어간다.

메인메뉴 다 먹고 시킨
디저트 와인.
디저트인 치즈와 하몽이랑 어울리는 와인 추천해 달라고 햇는데
음식이 나오기 전에 와인이 먼저 나왔다.
디저트 와인이라고 해서 한입 마시는 순간
너무너무 달았다.
진짜 너무 달았다.
그런데 메론&하몽이 나오고 나서 이거 한입 먹고 디저트 와인을 마시는 순간
단맛은 하나도 없고 술 맛만 나는데
너무너무 신기하고
완전 잘어울렸다.
진짜 미쳤다아~~~~~~~~~~
이거 마시고
무조건 데이트는 여기다!!!
이 생각함


메론&하몽
나는 와인 디저트 중에서
메론이랑 하몽이 제일 좋다.
여기도 뭐 말모말모

이건 치즈 플레이트
와인도 너무 맛있고 그래서
과자를 너무 많이 먹었더니
한번 리필해주셨다..
원래는 안되는듯?....
우리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해주신건가...히히
충정로근처에서
맨인문과 함께 저녁 모임장소로는
투 탑을 달릴거 같다.
가격도 생각보다 높지않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우리는 10명정도가서 룸으로 받았는데
2~4명씩 친구들이나 데이트 하러 오기에도
너무너무 괜찮은듯
내가 남친만 있었으면 퇴근후에
여기 왔을 텐데..
아쉽... 휴..
충정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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