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33마켓 - 카페, 경복궁이 보이는 돌담길 카페

33Market - 경복궁역 카페

 

서촌에 있는 33마켓

이름만 들으면 플리마켓인줄 알겠지만

경복궁 길을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이쁜 카페이다.

 

 

경복궁 역에서 내려서

경복궁 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낙옆이 지는

이쁜 길을 구경하다가 발견할 수 있는

33마켓 카페

 

메뉴판

 

일단 메뉴판이다.

차종류가 주력메뉴이다.

차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마셔야 할지..

밀크티같은 차종류라기보단

쑥도라지차, 매화 꽃차와 같은

전통차이다.

 

사실 이날 곶감호두말이나 인절미 쿠키를 먹고싶었는데

솔드아웃..

 

내가 시킨차인데

사실 무슨차를 시켰는지 기억이 안난다.

캐모마일 오미자차였나?

싶은데...

확실하지는 않다.

 

근데 진짜 양 많다

 

색깔이 진짜 이쁘다.

 

먼가 있어보이는 느낌이다.

지금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딱이다.

 

저 작은 컵이 뭔가 더 조심스럽게

분위기 있게 마시게 되는듯

 

티라미수

 

티라미수랑

음료는... 아마 밀크티였던거 같음.

 

분위기는 호두곶감말이 먹어야 할거 같은데

왜 솔드아웃인가!!

그래도 뭐 무난무난한 티라미수였다.

 

내부 인테리어

카페 안쪽은

이렇게 다찌형식의

바테이블이 중간에 놓여져있다.

여기서 마셔도 되구

내가 앉은곳은 바로 옆에

테이블 자리.

 

내부

 

나는 여기에 앉았다.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나가면 테라스가 있고

또 들어오는 입구에도

테라스가 있어서

거기서 마셔도 된다.

 

 

이 카페 최대의 단점

식물들이 많다보니..

모기가 엄청 많음...

가을에 가면 진짜 모기 너무 많음

차한입마시고

모기한마리 잡고

무한반복....

 

 

그래도 이런 전통차 마시는거 좋아하거나

모기없는 날씨에 간다면

분위기는 진짜

좋다.

 

 

https://naver.me/FCbBp6F8

33마켓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