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 서머 캐빈 파우치 (핑크) 개봉 후기
이번 스타벅스 여름 프린 퀀시를 다 모았는데 한동안 스타벅스를 안 가서 잊고 있다가 뒤늦게 신청했다.
이미 그린은 품절이였고 핑크도 품절 직전이라고 하길래 바로 예약했다.
서머 캐리백이랑 서머 캐빈 파우치 중에서 고민하다가 어차피 여행 가면 캐리어 끌고 다니느라 캐리백은 안 사용할 거 같아서 캐빈 파우치로 선택했다.
처음 받았을 때 상자 모습이다. 상자로 포장되어 있어서 택배뜯는 기분이다.
종이 상자를 열면 또 비닐봉투에 들어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랬다. 안에 여권 넣고 핸드폰 넣고 에어팟 넣고 다니기엔 캐빈 파우치가 너무 무겁다. 상자에 쓰여있는 무게는 약 500그람이라고 하는데 무거워서 정작 여행 갈 때 안 들고 다닐 것만 같은 느낌이다. 또 방안에 굴러다니는 물건이 생겨버렸다.. 비행기 수화물 무게 줄이려고 매번 노력하는데 이게 너무 무거워서 안 들고 다닐 거 같다. 그냥 이쁜 물건
위에 있는 좀더 진한 색은 기본 카메라로 찍었을 때이고 밑에 있는 연한 핑크 색은 어플로 찍은 사진이다.
실제 색상은 아래 어플로 찍은 사진에 가깝다. 전혀 진하지 않고 연한 핑크색이다.
스타벅스 직원이 이거 주면서 주의사항으로 열때 너무 세게, 다 열지 말라고 했는데 열어보니 이해했다.
사진처럼 저게 다 열린거다. 더 열면 버클이 망가지거나 깨진다고 한다. 아 애매~
다 펼쳤을때 안쪽 모습이다. 초등학교 때 쓰던 필통 같은 느낌이랄까.
살짝 무겁고 처음에 여는 버클이 위태롭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 나오는 스타벅스 굿즈들 중에서는 가장 베이식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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