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 누데이크 : 이건 먹어도 되는건지 실험정신 투철한 디저트들
친구랑 길 걷다가
갑자기 비와서 들어가게된 젠틀몬스터
사실 누데이크 가려고 한건 아니였는데
비가 안그쳐서
지하에 있는 누데이크로 갔다.
자리가 없어서 디저트만 구경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마침 자리가 생겨서 먹고 옴.
지하에 내려가면 이런모습.
엄청 긴 테이블에 여기서 판매하는 디저트들이 전시되어 있다.
누데이크에서 제일 유명한 케이크인
피크 스몰사이즈
위에서 때리는 조명이 너무 쎄서
중간에 있는 초록색 녹차 크림이 하얗게 나온다.
작은 케이크 하나에 23,000원.
그런데 요즘은 물가가 많이 오르기도 하고
여기와서 시그니처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거 시켜먹는 테이블들이 많았다.
디저트 주문은 여기에 있는
종이랑 연필을 가지고
먹고싶은 디저트 이름과 수량을 적은후에
카운터에서 결재하면 된다.
과일바구니인데
바구니가 빵인가보다.
바구니모양 빵에 과일과 크림치즈를 얹은 타르트케이크..
내가 시킨 양빵 (4,000원)
옆에 콜로세오도 궁금했다. 치즈케이크도 맛잇을듯
이것도 내가 주문한
피에타 (12,000원)
그냥 치즈케이크보단
약간 상큼한 맛이 있는게 좋을거 같아서
유자크림과 치즈크림 무스 어쩌구 저쩌구 케이크 주문함
메뉴판이다.
롱블랙이 5,000원이다.
시그니처 음료메뉴들은 약간 더 가격대가 있다.
주문한거 나와서 사진 막 100만장 찍었다.
사람들이 디저트류를 많이 남기는것으로 보아
맛은 그렇게 있지 않은듯..하여
사진이라도 남기자!!해서
엄청 찍음
나는 그래도 개인적으로
이 피에타는 괜찮았다.
모양도 특이하고.
양빵이랑 미니크로와상
미니크로와상 진짜 귀엽다.
친구랑 양빵 받고나서
이름을 기억못해서
이게 말이다 강아지다 소다
투닥투닥했었는데
둘다 틀림.
양이다.
아니 양빵 먹으려고 반으로 갈랐는데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와우.. 친구랑 둘다 놀래서
이거 뭐냐 이러고 있어서 빨리 다른 부분을 갈라봤다.
다행히 크림이 들어있었음.
이 빵은 크림없이는 먹을 수 없단 말이다!
피에타도 반으로 갈랐을 때 이런모양
무스케이크 느낌
머리부터 먹어주겠어
냠
맛은 검은색빵 맛이다.
먹어보면 검은색 빵 맛이 뭔지 알거다..
제일 맛있는건
이 미니크로와상!
누데이크 하우스 도산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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