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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우우

[전시]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LIFE IS COLOR 후기/예약

by 비타밐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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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 2022.05.27 ~ 2022.10.01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 10:00 ~ 19:00
  • 관람료 성인 기준 20,000원

 

 

안경

 

다음 달 10월 1일까지여서 9월에 부랴부랴 가야 한다.

상반기엔 사진전이 유행이어서 오랜만에 일러스트 전시회는 기분이 좋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아 전시회는 지하이다.

1층은 기념품 판매하는 곳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지하로 내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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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Me, Us

첫 번째 공간인 You, Me, Us이다.

같은 동성끼리의 키스하고 있는 작품들, 나이와 인종, 성별 상관없이

우리 모두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공간이다.

 

012
In the City

두 번째 공간인 in the city이다.

 

그냥 사람 한 명 서있을 뿐인데 어떻게 도시 느낌이 나는 걸까?

작가는 정말 천재다.

 

여기서 사용하는 색깔들도 너무 다양하고 패턴들도 이쁘다.

 

178 Hours in Isolation in Milan

2020년에 이탈리아에 있을 당시 코로나로 인해 봉쇄되어 어디 가지 못하고 집에 있을 때 일기를 그린 일러스트이다.

침실 바닥에 안자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따라 책을 읽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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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ORE di PANNA

세 번째 공간인 COURE di PANNA이다. 이건 직영하면 휘핑크림의 심장이다.

 

올림피아 자그놀리가 어린 시절의 추억과 1980년대 후반의 이탈리아 문화가 가졌던 심상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판타 등 우리가 가볍게 볼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았다.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소녀도 귀엽다.

아이스크림의 절묘한 위치도 말이다.

 

이렇게 약간씩의 위트가 작품을 볼 때 우리를 재미있게 만들어 준다.

 

뮤직비디오

 

이 공간은 앉아서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굉장히 적은 예산을 가지고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만들었다는데 생각보다 재밌다.

배경이 계속 바뀌고 노래 부르는 사람의 퍼포먼스도 재밌다.

 

PANORAMA

 

7번째 공간인 PANORAMA이다.

따뜻한 느낌의 작품들이 많다.

특히 꽃을 사용한 작품이 많았다.

 

PANORAMA

 

 

 

01

 

8,9번째 공간인 BETWEEN THE LINES, THE BODY ELECTRIC이다.

 

정말 보면 볼수록 놀라운 게 

어느 것 하나 겹치지 않고 다 다른 색깔들과 패턴들, 라인들을 사용해서 작품을 만들었다.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라인 하나를 사용하더라도 굵기도 다르고 아니면 사용하는 색상이 다르다.

이거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디올

10번째 공간인 CHANGING ROOM이다.

이곳에서는 디올에서 의뢰를 받은 작품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

 

포즈를 보면 누가 봐도 디올이다.

간결하게 입술만 빨간색으로 해놨다. 완전 포인트!

 

01
 CIAO

마지막 11번째 공간인 차오!

두 번째 사진은 원단에 프린트된 거다.

이런 화려한 원단을 좋아해서 찍어놨다. 솔직히 이 원단 기념품샵에서 팔았으면 나는 샀을지도 모른다.

쓸데 없다해도 책상위에 올려놔서 눈호강이라도 할란다.

 

 

 

우리나라 화장품 회사랑도 콜라보해서 만든 제품도 전시되어 있다. 왜 나는 본 적이 없었지? 봤는데 관심이 없었어서 기억을 못 하는 것일까?

같이 보러간 친구도 기억이 안난다고 했다.

만약 지금 다시 나온다면 내가 살까?! 

아마 코로나여서 색조 메이크업에는 관심이 많이 사라져서 안샀을수도...

그렇지만 케이스는 너무 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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