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빙 - 안국에서 제일 맛있는 빙수집. 재미있는 빙수 먹고 싶을 땐 여기
지금 좀 쌀쌀해지긴 했는데
시원한 거 먹고싶을때가 있지 않는가!!
사실 나는 여름에 갔다와서 지금 포스팅하는 거긴 하지만..
여기 근처에 빙수는 여기가 제일 맛있는거 같다.
부암동에 있는 부빙으로 가고 싶었지만 거리가 약간 멀어서
북촌에 있는 부빙으로 갔다.
부암동 부빙이 북촌보다 조금 더 늦게까지 운영한다.
안국에 있는 부빙은 골목 사이에 있어서 잘 찾아야 한다.
나도 지도보고 갔지만
골목을 한번 지나쳐갔다.
이런 골목에 부빙이 있다고?
싶은 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부빙이 나온다.
북촌 감성인가~
북촌 부빙의 안내사항이다.
1인 1 메뉴이다.
그렇다면 한 사람당 한 개의 음료나 빙수를 먹어야 한다는!
한개의 빙수를 온전히 내가 먹는다.
그래서 1인용 빙수는 크기가 크지 않다.
영업시간은
화~일 : 13:00 ~ 18:00 (라스트 오더: 17:30)
월요일은 쉬는 날이니까 참고할 것.
운영시간도 많지 않기 때문에
저녁에는 못 먹는다.
빙수 메뉴판이다.
각 빙수마다 1인분, 2인분을 고를 수 있다.
부빙은 독특한 빙수들이 많아서
각자 먹고 싶은 거 1인분씩 골라서
나눠먹는 것도 좋다.
나랑 친구도 각각 1개씩 골랐다.
우리가 고른 건
포도빙수랑 호지차 빙수를 시켰다.
음료 메뉴도 있다.
빙수 안 먹는 사람들은 음료를 시킬 수 있다.
내부는 이런 느낌..
사람들이 많아서 다른 자리는 못 찍었다.
안쪽으로 몇 개 자리가 있지만
크지는 않아서
인기 있는 시간대에 오면 기다려야 할 듯..
포도빙수이다.
포도빙수는 안에 얼음이 우유 베이스가 아닌 그냥 물을 얼린 얼음이 베이스이다.
위에는 크림이랑 포도가 올라가져 있다.
맛은 고급진 폴라포 맛이랄까?
위에 뿌려진 포도청이라고 해야 하나 시럽을 여기서 직접 만드신 거 같다.
물론 이건 내 추측이지만 맛이 직접 만든 맛이다.
이건 친구가 선택한 건데 내가 더 잘 먹었음.
이거는 내가 시킨 호지차 빙수!
맛있다.
안에 팥이랑 떡 들어있다.
먹는 방법에 중간 정도 먹고 빨대로 먹으라고 되어 있는데
왜 그렇게 써져 있나 했는데
먹다 보면 엄청 빨리 녹는다.
아마 얼음 입자가 고와서 그런 듯..
반 정도 먹었을 때 이미 많이 녹아서
숟가락이 아닌 빨대로 먹어야 할 정도로 녹았다.
이열치열
이한치한!
여름에도 빙수!
겨울에도 빙수!!
북촌/안국역에서 시원하거 먹고 싶을 땐
부빙으로 가면 된다.
부빙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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