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가든포에트 - 예약/상수 브런치 카페 / 사진 맛집

 

홍대/상수 - 가든포에트: 예약 없이 간 후기

 

홍대에서 주말 아침에 브런치를 먹으려고 찾아보는데

생각보다 많은 가게들이 늦게 오픈하는 것이다!!

 

보통 브런치 하면 9~11시 사이에 먹지 않나?

그 이후시간에 먹으면 점심 아닌가?!!

 

그런데 가게들이 11시 오픈이 많아서 10시에 친구들 만나서 갔을 때 괜찮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가든 포에트!!

 

 

예약

https://naver.me/xYQhv6UT

가든 포에트 : 네이버

이거 누르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테이블을 예약할 수 있다.

 

인기 있는 자리들은 예약하고 가는 게 좋다.

 

내가 가고 싶은 날에는 예약이 안되길래

이미 예약이 다 꽉 찬줄 알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당일 아침에 전화해보니까 예약 안 하고 와도 된다고 해서 갔더니

자리가 텅텅 비어있었다.

너무 이른 오픈시간에 가서 그런가 보다..ㅋㅋㅋ

 

아마 점심시간인 피크시간에 가면 이쁜 자리에 앉기는 어려울 듯..

 

가든포에트 입구

 

이날 아침에는 약간 비 올 거 같은 날씨여서

사진에는 너무 어둡게 나왔다.

 

큰길에서 가든 포에트 가는 골목에서 보면 이렇게 되어 있다.

여기 중간으로 계단 올라가면 가든 포에트 건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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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가든포에트 메뉴판이다.

 

일단 그림이 있어서 너무 좋다.

그림 없이 메뉴 고르는 거 너무 힘들단 말이다!!

그런데 여기는 메뉴보다 그림이 더 큼..

 

나는 라자냐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애들이 배는 많이 안고프다고 그래서 다른 메뉴들로 시켰다.

 

우리가 시킨 건 4명에서

시즈널 프렌치토스트(16,000원), 타이거 쉬림프 로제파스타(21,000원), 

아보카도 리코타치즈 샐러드(15,000원), 아란치니(사이드/9,000원)이다.

 

그리고 각자 음료들 시켰다.

나는 솔직히 메인 메뉴는 2개고 나머지는 샐러드랑 사이드여서 양이 부족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많이 안 먹어서 그런 건지

양은 적당했다.

 

어차피 또 이거 먹고 카페 가서 디저트 먹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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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내부 자리는 창가 따라서 2인용 테이블이 있고 안쪽에는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아보카도 리코타치즈 샐러드

아보카도 리코타 치즈 샐러드이다.

계란까지 들어가서 야채인 식이섬유

계란의 단백질, 아보카도의 지방

아주 적절한 샐러드 한 끼다.

 

여기에 파스타랑 토스트 먹으면 탄수화물까지 완벽

(피티 선생님이 들으면 기겁을 하겠군)

 

 

타이거 쉬림프 로제 파스타

 

타이거 쉬림프 로제 파스타이다.

큰 새우 하나 들어있다.

맛도 괜찮다.

나는 새우 까먹는 게 귀찮아서 친구들 알아서 먹으라고 했다.

로제 이즈 뭔들

 

 

시즈널 프렌치 토스트

시즈널 프렌치토스트이다.

 

이건 먹을 수 있는 시간대도 정해져 있다. 

저녁에 오면 이건 못 먹는다.

 

사실 제일 기대했던 메뉴여서 사진 찍기 바빴다.

 

역시 인스타 사진 맛집이다.

이뻐서 사진은 무조건 찍어야 한다.

 

아란치니

솔직히 나는 아란치니 기대 안 했다.

일단 밥 종류를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그런데 내 원픽은 아란치니이다.

아란치니 안에 치즈도 들어 있어서 나 이것만 먹었다.

 

오히려 사이드여서 부담 없이 시키기 좋은 메뉴이다.

 

나는 이거 추천한다. 한국사람이라면 이건 거의 다 좋아할 듯. 만약 남자 친구랑 갔다면 남자 친구들 픽은 이거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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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오션 패션후르츠에이드랑 홈메이드 애플민트이다.

 

 

 

 

홍대랑 상수역 근처에서 브런치 먹는다면 한 번쯤은 여기 가보는 것도 추천!

데이트라면 더더욱 추천!

 

 

 

https://naver.me/xVlI9YqW

가든 포에트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