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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콩코드 커피 - 테이크아웃 커피 맛집 오랜만에 회사 점심시간에 남대문까지 걸어갔다. 남대문 약국에서 약을 사면 다른 곳보다 더 저렴하다고 해서 갔는데 인공눈물도 3천 원 정도 더 저렴하고 매번 한달에 한 번씩 먹는 이지엔 6프로도 주변 약국에선 삼천 원인데 여기에서는 2천 원에 팔길래 몇 개 더 사놨다. 같이 간 일행도 한손에 약 한봉 다리씩 들고 남대문 구경함. 약국 가는길에 발견한 테이크 아웃 카페. 회사로 들어가기 전에 여기서 커피 사들고 가자고 해서 남대문 한 바퀴 돌고 갔는데 사람들 줄 서있었다. 남대문 커피 맛집인가... 역시.. 잘 골랐군.. 우리가 고른 건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콩코드 밀크티(ONLY ICED)이다. 나는 커피가 좋은데 회사 친구가 밀크티 좋아해서 여기서 먹어보고 맛있으면 추천하려고 콩코드 밀크티로 골랐다. 그런.. 2022. 8. 18.
[연남동] 비손더 - 깔끔하고 조용한 연남동 카페 비손더 - 연남동/연희동 카페 여기 갔다 와서 인스타에 스토리로 사진을 올렸었는데 디저트 맛있어 보인다고 여기 어디냐고 질문이 제일 많았었다. 요즘 무화과 디저트들이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길래 홍대근처 카페를 찾다가 발견해서 바로 갔다. 연남동 경의선 숲길공원에서는 조금 더 가야 한다. 근데 내가 비오고 다음날에 갔더니 너무 습해서 진짜 온몸이 땀 벅벅.. 그래서 순간 여기까지 걸어가지 말고 중간에 보이는 카페 아무 곳이나 들어갈까 하다가 참고 겨우 비손더 카페에 도착했다. https://m.site.naver.com/qrcode/view.naver?v=10a5t&imgPage=1 besonder m.site.naver.com 일단 이건 메뉴판이다. 주문하는 곳에 그림으로 메뉴판을 볼수있고, 자리에 앉아있.. 2022. 8. 10.
[북창동] 히든아일렛 - 북창동에 감성카페 히든 아일렛 - 제주 느낌 뿜뿜 나는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감성 카페 북창동에서 순두부 먹고 카페가려고 봤더니 12시밖에 안됐는데 1층에 있는 카페들은 이미 거의다 만석이다. 다들 점심을 얼마나 일찍 먹길래 12시 부터 카페에 사람이 가득인가!! 점심시간에도 이쁜 카페는 참을 수 없기에 찾아간 히든아일렛. 앗, 먼가 사진이 흔들린 거 같은데.. 메뉴판은 역시나 단순한 게 최고다. 내가 시킨 건 크림 아일렛 피스타치오,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브라우니이다. 디저트는 블루베리 크림 치즈 크럼블, 브라우니 두 종류이다. 이번엔 브라우니 시켰지만 다음에 오면 블루베리 크림치즈 크럼블로 꼭 먹어봐야지!! 더 이쁘게 찍고 싶었지만 마음이 급하여 얼른 찍고 먹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약간의 신맛, 그리고 연하다... 2022. 8. 8.
[디스코치치] DS20 Colorful bear necklace - 써지컬스틸/하리보/곰돌이 목걸이 디스코치치 - 곰돌이/하리보 목걸이 무신사 세일 무진장 기간에 충동구매 하게된 목걸이다. 평소에 귀걸이 빼고는 악세사리를 하지 않는 편이여서 목걸이는 최근 몇년간 사본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나는 왜 사게 된것인가! 배송 박스에서 꺼냈을 때 처음모습이다. 종이봉투에 귀엽게 '치치'라고 써져있다. 이름 잘지은거 같다. 꺼냈을 때 모습. 과대포장없이 아주 심플하게 들어있다. 과대포장해서 쓰레기 만드는 것보다 더 괜찮다. 예전에는 이쁘게 상자에 오는거 좋아하긴 했는데 요즘은 쓰레기 버리는게 더 귀찮다. 집에 쌓여가는 이쁜 쓰레기들... 가까이에서 보면 트롤리 젤리처럼 약간 거칠거칠 하다. 그래도 살에 닿았을 때는 거칠거칠한 면이 안닿아서 괜찮다. 그렇지만 실크처럼 올이 나갈수 있는 옷이랑 입으면 옷이 약간 상처입.. 2022. 8. 4.
[서초] 콰이어 커피 - 모던, 조용한 감성카페 서초역 Choircoffee 서초역에서 5분 보다는 조금 더 가면 있는 콰이어 커피. 직장 점심시간이 끝나갈 때 즈음에 가서 테이크 아웃하고 나가는 손님들을 뒤로하고 오랜만에 여유를 느끼며 자리를 잡았다. 앞 건물이 튀어나와 있어서 처음에 카페가 안보였는데 좀만 더 걸어가면 '요즘 느낌'의 카페가 있다. 하하 간판이랑 외관 보이자마자 '아~ 내스타일이다' 느낌이 뿜뿜 왔다. 일단 메뉴이다. 음료 종류 너무 많으면 고르기 힘든데 아주 깔끔한 메뉴판이다. 그리고 한글로 적혀있어서 너무 좋아! 요즘은 영어로 써져있는 메뉴판이 많은데 거기까지는 괜찮은데 읽기 힘든 필기체로 해놔서 주문할 때 힘들단 말이다. 여기처럼 한글로 써놔도 충분히 이쁘다고.. 브루잉 커피도 있어서 원두를 고를 수 있다. 아 저기 사진 잘리.. 2022. 8. 1.
[시청] 빨라쪼 - 서소문 젤라또/아이스크림 시청/서소문 - 한 개밖에 없는 아이스크림/젤라또집 이 쪽 근처에는 아이스크림 집이 없다. 배스킨라빈스도 멀리 있고 아이스크림 먹으려면 배달시키거나 편의점에서 사 먹어야 한다. 그런데 이곳에 젤라또 집이라니!!! 바로 고고!! 여기 있는 메뉴 말고도 다른 음료 메뉴도 있다. 아이스크림 말고 그냥 음료 먹고 싶어도 여기 와도 됨. 테이크아웃이랑 여기서 먹는 컵 사이즈는 다르다. 1가지 맛으로는 부족하니 2가지 이상은 맛을 봐줘야지 하하 사진 한 장에 모든 메뉴판이 안 담 겨서 두장으로 찍었다. 아마 빨라쪼에서 유명한 건 리조 - 쌀맛일 텐데.. 예전에 잠실에서 먹었을 땐 나는 그냥 그랬어가지고 (어차피 우리 주식이 쌀인데 아이스크림까지 쌀을..) 그런데 요즘은 쌀맛 아이스크림이 인기가 있나 보다. 햇반? .. 2022. 7. 29.
[안국] 천하보쌈 - 방송에도 나온 야들야들한 보쌈 맛집 안국역/북촌 보쌈 맛집임 청와대 직원들도 와서 먹었다는 소문의 맛집이다. 생활의 달인이였나? 방송에도 나왔다고 들었다. 최근에 먹은 보쌈중에서는 여기가 내 마음속 1등이다. 비계가 많지도 않고 그렇다고 없으면 퍽퍽하기만 해서 맛 없는데 여기는 비계도 적당 살코기도 적당~ 일단 메뉴판이다. 낮에는 보쌈 정식이랑 낙지정식을 많이 먹으러 오는 거 같다. 나는 저녁에만 와서 패스~ 굴은 겨울에만 되서 이번에 갔을 때는 못먹었다. 기본찬, 이거 말고도 국이랑 여러 반찬 더 있는데 사진을 안찍었다. 반찬도 맛있다. 이날 나온 반찬이 문어무침? 같은거였는데 내스타일이였다. 기본 보쌈! 보통 사먺는 보쌈은 정갈하게 네모낳게 썰어져 있는데 여기는 얇고 투박하게 썰려있다. 앞다리 부위여서 부드럽다. 사진에서는 양이 안많아.. 2022. 7. 28.
[한남동] 레빗홀 - 숨겨진 귀여운 카페 레빗홀 - 작은 아지트 느낌의 카페 친구들이랑 점심먹고 너무 배불러서 디저트보단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카페를 어디갈까 지나다니다가 골목길 사이로 오두막처럼 보이는 레빗홀 카페를 발견했다. 일단 메뉴판. 요즘 카페가면 휘낭시에라든가 독특한 디저트류들을 팔고있는데 여기는 깔끔하게 음료만 판다. 아주 맘에 들었다. 다이어터에게 디저트는 너무 가혹하다. 아예 처음부터 선택지가 없어서 행복했음. 바로 옆집이 타르틴이여서 빵먹을까 말가 고민했는데 오히려 좋아. 여기는 2층. 2층에서 주문하고 바로 옆에 이런 바테이블이 있다. 어제 비가와서 날씨도 덥지 않고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서 힐링 1층 사진은 없는데 1층은 큰 테이블에 4~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랑 2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 2개가 놓여있었다. 건물..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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